김동연, 출판기념회 개최...경기도지사 재선 도전 공식화

2일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토크 콘서트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 3만 인파 운집지나온 4년 토대 미래 4년 성공으로 이끌겠다"민주당의 김동연 되겠다" 성찰의 큰절 올리기도
김동연지사가가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판기념회 주최측 제공)
김동연지사가가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판기념회 주최측 제공)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최근 출간한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지자를 비롯, 민주당 핵심 인사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주최측 추산)

출판기념회에는 이날 오후 4시 본행사 시작 3시간여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추미애·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출판기념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정청래 대표는 영상으로,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현장 축사로 김 지사의 도정과 출간을 축하했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김준혁·민병덕·서영석·홍기원·박정·이소영·김주영·이상식 의원, 유은혜·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도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시작하며 "4년 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정말 어렵게 이기고 나서 제 역량이나 경륜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교만한 생각을 했다는 것을 민주당 당원들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성찰하고 반성한다. 솔직한 제 맘을 받아달라"며 단상에서 큰절을 했다.

이어 "이제는 민주당 성공과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가 가장 열심히 하겠다"며 "경기도가 현장의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민주당과 정부가 추구하는 가치를 반드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정부가 제시한 잠재성장률 3% 가운데 2%를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며 "200조원 추가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경기도에서 신경제지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달려온 4년, 달려간 4년 김동연의 경기도 비전'을 부제로 한 책은 확장재정, 기회소득 등 민선 8기 4년간의 핵심 정책사업을 평가하고 기회주택 10만호 공급, 200조 투자 유치 등 향후 4년간의 주요 도정 목표(공약)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