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분 충분한 재고 확보...관련 예산도 마련종량제 봉투 수급 ‘이상 무’… “사재기 하지 마세요”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가평군이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확산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에 대응해 수급 안정 대책을 내놨다.
군은 유가 불안에 따른 종량제 봉투 공급 부족 및 가격 인상 우려를 해소하고, 시장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현재 약 10개월 분량의 종량제 봉투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대비한 예산도 이미 마련해 둔 상태로 필요할 경우 추가 제작을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특히 군은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명확히 밝히면서, 물가 안정과 군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자원순환과장은 “중동 정세와 관계없이 충분한 종량제 봉투 물량을 확보하고 상시 제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소문에 동요하지 말고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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