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수원시 장안구, 합동 현장점검 실시

효행공원 장기 주차・화물차 주차・방치차량 집중 정비, 관계부서 개선방안 논의이일희 구청장 "효행공원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만들어 가겠다”
이일희 장안구청장(가운데)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효행공원 현장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장안구)
이일희 장안구청장(가운데)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효행공원 현장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장안구)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일희)는 21일, 효행공원 장기 주차, 화물차 주차 및 방치차량 등으로 인한 환경저해와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일희 구청장을 비롯,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장안구 경제교통과, 안전건설과, 공원녹지과 등이 참여했다.

참여 공무원들은 공원 내 차량 밀집 실태와 보행 및 차량 교행 여건, 민원 발생 요인을 함께 확인하고 부서별 역할과 후속 조치 계획을 공유했다.

효행공원 내 주차 구간은 장기 주차 차량과 화물차 주차, 방치차량 발생이 반복되며 주변 환경이 저해되고, 우범화 우려가 제기되는 등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장안구 공원녹지과에서 계고 완료했으며,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에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이동 조치 등 필요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공원녹지과에서는 기존 주차구역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장기주차 및 방치차량 발생 요인을 줄이고, 경제교통과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병행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방지 및 지속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일희 구청장은 “반복되는 현장 민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해법을 찾아가겠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행공원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