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 ‘서울88의원’

> 학대피해아동·취약계층·가뭄 피해지역·아동복지시설 등 지속후원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수원일보
- 발행: 2026-05-20T06:05:00+09:00 · 수정: 2026.05.22 08:35
- 섹션: 오피니언 > 사설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00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사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 ‘서울88의원’”, 2026-05-2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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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88의원 임원, 시 관계자가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사진: 서울88의원 임원, 시 관계자가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세상이 아직 살만 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인간의 본성에 ‘주는 마음’, 즉 타인에 대한 배려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서울88의원의 선행도 인간의 착한 본성을 확인해주는 사례 가운데 하나다. 자기공명영상(MRI) 정밀검사와 투석혈관·하지정맥류 등 혈관 치료 분야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88의원 정혜두 대표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후원금 500만원을 수원특례시에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돼 서울88의원의 뜻대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 지원 사업비로 사용된다.

서울88의원의 이웃사랑은 1회성이 아니다. 지난 1월엔 수원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후원했다. 지난해 5월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면서 수원시에 쌀 3000㎏을 기부했다. 이 쌀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가구와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배분됐다. 서울88의원은 2024년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쌀 1000kg를 후원한 바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서울88의원의 쌀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울88의원의 선행은 수원시 관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서울88의원은 2023년 개원 이래 수원시는 물론이고 인근의 용인, 화성, 오산시에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10월엔 강릉지역이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을 때 500만원의 가뭄 피해 지원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 후원금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됐다.

2024년 12월에는 화성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쌀 1000kg을 기부했다. 2023년 11월에도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 화성지부에 쌀 240kg을 후원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수원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쌀 400kg을 팔달구보건소와 팔달노인복지관에 각각 후원했다. 이밖에도 용인시와 수원시 인계동 등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쌀을 후원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돕는 서울88의원의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정혜두 대표원장은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기본 임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라는 말이 있다. 즉 의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어진(仁) 마음으로 베푸는 덕행이라는 뜻이다. 이익만을 우선하지 않고 인간의 생명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며 구제하는 의료인의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다. 서울88의원이 바로 인술을 베푸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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