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양향자 후보, ‘경기 동북부 도약’ 위한 정책협약 체결 및 합동유세

GTX-B 갈매역 정차 등 5대 핵심 정책 공조김문수 전 지사 지원 사격 속 ‘원팀’ 선언, 지방선거 필승 다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오른쪽)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정책협약 체결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오른쪽)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정책협약 체결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구리시 갈매동에서 ‘경기 동북부 도약을 위한 공동약속’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두 후보는  28일 오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경기도와 구리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5가지 정책협약을 맺고, 구리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원팀(One-Team)’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발표된 5대 핵심 공약은 △구리토평한강지구 그린스마트시티 조성 △GTX-B 갈매역 정차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속한 이전 △구리테크노밸리 추진 및 구리농수산물시장 이전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구리) 등 지역 경제와 교통 혁신을 아우르는 과제들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경희·장향숙·연주현·진지성 구리시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출마자들과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집결해 대규모 붉은 물결을 이뤘다. 

또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이 지원 유세 연사로 나서 힘을 보탰다.

김문수 전 지사는 “행정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발로 뛰며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이뤄내는 것”이라며, “경험과 실력이 풍부한 백경현 후보야말로 구리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는 “구리시는 서울의 부속품이 아닌, 스스로 자족할 수 있는 ‘경기도의 진짜 노른자’로 대도약 해야 한다”며, “오늘 맺은 5대 핵심 공약은 구리와 경기도를 살리는 최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갈매동을 비롯, 구리시의 광역 교통망 인프라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 등 핵심 현안을 거론하며, 경기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는 “오늘 맺은 협약이야말로 제가 약속한 지역·교통·교육·복지·주거를 ‘5대 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할 수 있는, 구리의 미래 100년 초석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발판”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갈매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 문제와 관련해 “갈매역에 GTX가 정차하느냐에 따라 갈매의 가치와 주민들의 삶이 달라진다”며, “이미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 GTX-B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확정 짓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양향자 도지사 후보와 저 백경현이 함께 승리해야 구리시와 갈매동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릴 수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