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김진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지회장 손영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청 제1청사 다산홀 및 광장에서 ‘2026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 동부지역 내 여성기업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기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담긴 혁신 제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개막식은 오전 10시 남양주시청 제1청사 다산홀에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 소개, 지회 소개, 환영사,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및 축사 순으로 치러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남양주시청 광장에 특별 마련된 전시장에서 주요 내빈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여성기업 제품 홍보관 라운딩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불 및 침구류 전문 조달·군납업체로 독보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단장 △건설 파이프 제조 및 유통 강자로 탄탄한 인프라 기술력을 보유한 ㈜중앙파이프 △대한민국 나물명인이 직접 운영하며 친환경 먹거리를 선도하는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각 사의 차별화된 우수 제품을 직접 선보이며 여성기업의 높은 기술 수준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정·관계 주요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진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지역 경제 및 중소기업 정책을 견인하는 핵심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 여성기업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지사 또한 참석을 검토 중에 있어 이번 행사가 경기도 전역의 여성경제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장은 “여성의 창의성과 끊임없는 도전이 만드는 가치는 우리 경제의 미래를 바꾸는 더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여성기업인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성장의 발판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손 회장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여성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고객과 경기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