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첫 업무보고…공약 실행력 높인다

9~15일 전 부서 업무보고…핵심사업 추진 상황 점검복지·교육부터 교통·경제까지 시정 현안 방향 논의
오산시가 민선9기 주요 업무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오산시)
오산시가 민선9기 주요 업무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오산시)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오산시는 민선9기 첫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업무보고는 지난 9일 복지교육국,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오산교육재단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부서별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분야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9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첫 업무보고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안전망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9일 복지교육국,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오산교육재단의 업무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조용호 오산시장이 9일 복지교육국,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오산교육재단의 업무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또 평택시와 공동 추진하는 장사시설 조성 검토를 비롯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느린 학습자 지원, 여성 위생용품 지원, 독서문화 활성화, 차량등록 민원서비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도 함께 점검했다.

업무보고는 오는 15일까지 홍보·감사, 경제문화, 기획재정, 보건, 환경, 자치행정, 도시주택, 시민안전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5대 시정목표인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살기좋은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업무보고는 현안을 공유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드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