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은 21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취임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시정의 핵심가치를 소통, 성과, 실용으로 정하고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를 위해 이념보다 실용을 앞세워 시민 삶에 변화를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선, "광주시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은 아직 충분히 달라지지 않은 만큼, 민선9기는 도시의 외형보다 시민의 삶을 먼저 바꾸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정의 첫번째 목표는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이며, 직통은 민선9기 광주시정의 가장 중요한 운영철학"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두 번째 목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돌봄 걱정을 덜고, 청년은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를 만들고, 세 번째 목표로는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AI기술과 도시개발이 함께 발전하고 에너지와 산업단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광주에서 배우고, 연구하고, 창업하는 융합도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네 번째 목표는 민선9기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경강선 출퇴근 셔틀열차를 추진하고, 광주형 올빼미 버스를 도입하고, 철도와 도로망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면서 "다섯 번째 목표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발맞춰 반도체와 AI를 위한 연구개발 기능, 인력양성 기능을 담당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민선9기 광주시는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해야 할 과제로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를 바탕으로 해 '시민이 행복해지고', '융합으로 성장하며', '교통이 뚫리고',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가꾸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