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시리즈] 의학박사 이규재 교수의「시니어 워터 케어」: 운동이 부른 독(毒) ‘활성산소’··· 알칼리이온수의 3가지 의학적 방어 기전 (#9)

운동 중 대량 발생하는 활성산소(ROS), 노화된 시니어 근육·세포 위협활성수소 환원·미네랄 항산화 효소 활성화·대사산물 신속 배출 3단계 기전“맹물로는 역부족”··· 운동 전후·중간 마그네슘 알칼리이온수 음용이 해법
여성 시니어가 운동 중 물을 마시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김진호 기자)
여성 시니어가 운동 중 물을 마시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김진호 기자)

[수원일보=김진호 기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시니어 세대에게 운동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우리 몸은 평소보다 수십 배 많은 산소를 소모하며, 이 과정에서 세포를 공격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독성 물질인 ‘활성산소(ROS)’가 대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의학박사 이규재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는 운동을 즐기는 시니어들에게 뜻밖의 의학적 경고를 던졌다. 젊은 층은 체내 항산화 효소가 풍부해 독성 활성산소를 스스로 잘 방어하지만, 시니어 세대는 노화로 인해 체내 자체 방어 체계가 크게 약화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다. 따라서 운동 중 쏟아지는 활성산소가 근육 세포를 손상시키고 만성 피로와 통증을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시니어들은 어떻게 활성산소의 독성을 통제하며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을까. 이규재 교수가 밝힌 알칼리이온수의 3가지 핵심 의학적 방어 기전을 취재했다.

활성산소 잡는 알칼리이온수의 3대 의학적 기전

이 교수는 알칼리이온수가 운동 중 발생하는 유해 활성산소를 직접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는 기전을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세 단계로 설명했다.

  ⊙ 1단계: 활성수소의 환원 작용, 독성 산소를 무해한 ‘물(H₂O)’로 변환

  알칼리이온수에는 풍부한 활성수소가 녹아 있다. 활성산소는 매우 불안정하여 주변 정상 세포의 전자를 빼앗아 파괴하려는 성질(산화)을 가진다. 이때 알칼리이온수 속 활성수소가 강력한 환원력을 발휘해 활성산소에게 전자를 대신 내어준다. 전자를 얻어 안정화된 활성산소는 독성을 잃고 우리 몸에 무해한 순수한 물로 변해 체외로 안전하게 배출된다.

  ⊙ 2단계: 이온화 미네랄의 체내 항산화 효소 시스템 지원

  알칼리 미네랄워터에 포함된 마그네슘(Mg²⁺), 칼슘(Ca²⁺) 등 이온화된 전해질 미네랄은 우리 몸속의 항산화 시스템을 깨우는 보효소(Coenzyme) 역할을 한다. 체내 항산화 효소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미네랄이 필수적인데, 이온 상태의 미네랄이 신속하게 흡수되면서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소의 활성도를 높여준다.

  ⊙ 3단계: 아쿠아포린을 통한 신속 수분 공급과 대사 폐기물 배출

  운동 중에는 활성산소뿐만 아니라 근육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등 대사 폐기물이 함께 쌓인다. 알칼리이온수는 이온화된 미네랄과 미세한 수분 입자 특성으로 세포막의 수분 통로인 아쿠아포린(Aquaporin)을 통과하는 속도가 일반 물보다 빠르다. 운동 중이나 직후 음용하면 세포 속으로 수분이 신속히 흡수되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근육에 쌓인 젖산을 빠르게 씻어내어 운동 후 근육통을 줄여준다.

 ■ “운동 중 맹물은 역부족”··· 시니어를 위한 예방의학적 음용법

이규재 교수는 시니어들의 건강한 운동을 위해 매일 마시는 물의 종류와 음용 습관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운동 중에 미네랄이 전무한 일반 정수기 맹물을 마시는 것은 세포의 깊은 갈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풀기에 역부족입니다. 운동 전후는 물론 운동 중간중간에도 마그네슘과 활성수소가 풍부한 알칼리이온수를 꾸준히 음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활성산소라는 독성 물질로부터 소중한 근육과 세포를 보호하는 가장 지혜로운 예방의학적 운동법입니다.”

운동의 이점은 누리면서 활성산소의 위험은 차단하는 지혜, 바로 마그네슘 알칼리이온수 한 잔에 그 해법이 담겨 있다.

그렇다면 산화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면역 균형을 맞춰주는 기능수(水)는 실제 시니어 세대를 괴롭히는 대표적 만성 질환들을 개선하는 데 어떤 실질적인 임상 성과를 거두었을까.

다음 주 제10회에서는 이규재 교수 연구팀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핵심 연구 중 시니어 삶의 질을 바꾼 3대 만성 질환(위장 질환 4대 증상, 고혈당 신장 세포 보호, 아토피 및 피부 면역 불균형) 개선의 유의미한 의학적 사례와 예방의학적 가치를 집중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