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열질환자 418명 여름철 안전점검

산사태 취약지 2580개소 점검…5개 시군 물놀이 특별대책 23일까지
지난 3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을 확인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지난 3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을 확인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수원일보=천의현 기자] 경기도가 4일 북부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제13차 TF)를 열고 폭염, 산사태, 대형공연 인파, 물놀이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열렸다.

도내 온열질환자는 5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418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실외 작업장 발생자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는 건설현장에 폭염특보 단계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중지를 요청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2,580개소 등을 점검했으며, 대규모 공연·체육행사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5개 시군은 오는 23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김규식 실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 최소화”라며 “작업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등 현장 보호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