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궁동에서 달리며 쓰레기 줍는 ‘행궁동 플로깅런’ 개최

수원청년상인회,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일환두 번째 민‧관 협력 깨끗한 행궁동 만들기
수원시 행궁동과 청년상인회는 러닝 크루들과 ‘행궁동 플로깅런’을 개최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 행궁동과 청년상인회는 러닝 크루들과 ‘행궁동 플로깅런’을 개최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최영희)은 수원청년상인회(회장 정지영)가 지난 9일, 화홍사랑채에서 수원 지역 러닝크루인 ‘코드프로젝트’와 함께 두 번째 ‘행궁동 플로깅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차 플로깅런에 이어 수원청년상인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다시 마련한 두 번째 플로깅 행사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행궁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보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상인회 회원, 러너,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성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황명희 수원시 관광과장, 최영희 행궁동장 등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청년상인회와 코드프로젝트의 플로깅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화홍사랑채에 집결한 뒤 수원천과 행궁광장, 팔달산 등 행궁동 주요 관광지와 골목길을 따라 달리고 걸으며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인회 회원들이 상가 주변과 보행로를 스스로 정비하는 자율 환경정비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마을환경을 가꾸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지영 수원청년상인회장은 “지난 1차 플로깅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해 지역 상인들과 러너들이 다시 한번 행궁동 곳곳을 함께 달리고 걸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궁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활기찬 지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회가 먼저 나서 환경을 가꾸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우·오은지 코드프로젝트(수원시 러닝크루) 대표는 “지난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플로깅런을 함께 하면서 러닝과 환경정화 활동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지역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원청년상인회와 함께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수원의 곳곳을 알릴 수 있는 러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두 번째 플로깅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원청년상인회와 코드프로젝트,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인과 시민, 러너, 공직자가 함께 행궁동 곳곳을 가꾸는 모습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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