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란 속 문화의전당~야외음악당 경관육교 설치

> 광교수련원 잔디구장 사업 등 투융자 심의 통과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08-09-30T20:03:37+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0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논란 속 문화의전당~야외음악당 경관육교 설치”, 2008-09-3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07

---

수원 광교임시수련원 잔디구장과 문화의전당~야외음악당을 잇는 경관육교 건설사업이 예산 편성의 시급성과 적절성 등 각종 논란에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를 거쳐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두 사업이 중기지장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즉흥적이고, 홍보성 사업이라며 반대했던 수원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수원일보 7월 18일 자 참고> **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국도비 보조사업은 30억 미만) 재원이 투입되는 신규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투융자 심사를 벌였다. 이날 투융자 심의를 받은 수원외국어마을 조성 등 총 22개 사업이 적정 및 조건부로 모두 통과했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 가운데 예산낭비 및 편법논란을 빚은 경기도 문화의전당~야외음악당을 잇는 경관육교 설치공사와 광교수련원 개보수 공사도 각각 적정, 조건부로 심의위의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심의위는 총 사업비 44억 9천800만 원을 들여 문화의전당~야외음악당을 연결하는 경관육교(길이 65m, 폭 5m)가 시민의 불편해소와 도심공간의 효율적 연계성 측면에서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광교수련원은 각종 체육행사 활동 지원에 필요한 시설이지만, 개발이 제한된 상수원보호구역인데다 특정인을 위한 특혜 및 환경오염 등을 없앨 방안을 마련하고 나서 추진토록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광교임시수련원 개보수 공사는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임시수련원의 운동장을 잔디구장으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총 15억 4천600만 원을 투입된다. 시는 뒤늦게 두 사업 모두 중기지방재정 계획(2008~2012)에 사업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신규 사업은 투융자 심사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제1차 추경예산에 경관육교 설치 실시설계비 2억 3천700만 원과 인조잔디구장을 설치 비용 15억 4천6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졸속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두 사업 모두 수원시의회 도시계획·총무개발위에서 시급성과 적절성 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며 전액 삭감한 예산을 예결특위에서 부활시켜 통과하면서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샀던 사업이다.

당시 시민단체들은 "수원시가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도 아닌 일에 삭감된 예산을 부활시켜 서두르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무계획적이고, 전시성 홍보사업에 막대한 혈세를 쏟아부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31807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