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용인 지관서가’ 조성 위해 업무협약

> SK하이닉스·재단법인 지관과 체결
> 복합인문문화공간 내년 5월 개관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천의현 기자
- 발행: 2026-09-14T16:57:20+09:00 · 수정: 2026.09.14 19:20
- 섹션: 뉴스 > 문화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21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용인특례시,  ‘용인 지관서가’ 조성 위해 업무협약”, 2026-09-1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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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한혜승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부사장(왼쪽), 최선재 재단법인 지관 실장과 기념촬영 했다 (용인시 제공))

(사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한혜승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 부사장(왼쪽), 최선재 재단법인 지관 실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SK하이닉스, 재단법인 지관(止觀)과 ‘용인 지관서가(止觀書架)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 건립 중인 역사교육관 내에 ‘지관서가’를 조성하고, 세 기관이 협력해 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과 인문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관서가’는 SK그룹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인문문화공간이다.

현재 전국 11곳에서 지관서가가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 지관서가는 12번째로 문을 연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지관서가 조성에 참여하는 첫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한혜승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 부사장, 최선재 재단법인 지관 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심곡서원 역사교육관 내 지관서가 조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시설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지관서가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재단법인 지관은 공간 조성과 함께 인문학 강연과 독서토론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 지관서가는 올해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간 조성 공사를 거쳐 심곡서원 역사교육관과 함께 내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훌륭한 인문문화공간을 만들어 주시는 SK하이닉스와 재단법인 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지관서가가 문을 열면 시민들은 물론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곳에서 책과 인문학을 접하며 꿈을 키우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지관서가’가 들어서는 심곡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개혁 정치가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2015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시는 심곡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역사공원과 역사교육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역사교육관과 지관서가를 연계해 시민들이 역사와 인문 문화를 함께 배우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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