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행정서비스, 유비쿼터스 가속도 붙는다

> 네트워크 행정 도입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08-10-01T17:40:48+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2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市 행정서비스, 유비쿼터스 가속도 붙는다”, 2008-10-0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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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시는 소비성 인쇄물 대신 인터넷 등을 통한 전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수원시)

바야흐로 행정서비스도 유비쿼터스(사용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시대다. 두툼한 서류철이나 민원서류 대신 인터넷을 통한 결제와 행정서류 등을 순식간에 전송하는가 하면, TV와 인터넷을 통해 수원시 소식을 집 소파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의 유비쿼터스 사업이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와 화성사업소·보건소 등 7개 사업소의 모든 통신·방송·인터넷 등을 통합할 수 있는 광대역 자가 초고속 정보통신(BcN)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체 7.1km 구간에 대해 광케이블 매설작업을 벌여 내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광대역 통합망(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은 음성·자료, 유무선 등 통신·방송·인터넷이 융합된 품질 보장형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연결망이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총 2억 7천여만 원을 들여 시 본청과 영통구청 간 광케이블 4㎞ 매설작업을 벌인 데 이어 3개 구청 및 차량등록사업소 구간(6억 9천여만 원)에 통합망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통신망 구축작업은 기존에 설치된 ITS(지능형교통시스템) 공배관을 그대로 활용해 공사비 및 구축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관내 전 구간에 광대역 통합망이 구축되면 기존 통신요금 및 전화요금 등의 획기적인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공무원 간 '지식공유 창고' 역할을 할 '디딤돌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디딤돌은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따라 유동성이 강한 공무원 조직의 특성상 업무과정에서 얻은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축적·관리·공유하는 것이다.

디딤돌을 통해 조직원의 역량증진은 물론, 커뮤니티를 강화해 중복투자 및 행정의 비효율성 등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디딤돌 이용 실적을 인사 고가에 반영하는 이유도 효율성 증진도 효율성 증진에 있는 셈이다. 현재는 각종 회의도 문서보다 전자회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 참고>**

이와 함께 상수도사업소 및 위생지도 단속 등 현장근무 업무에 모바일기기(PDA)를 도입하고, 홈페이지 기능을 단순 정보제공 기능에서 벗어나 게시판 기능을 활성화해 양방향 서비스를 실현해 가고 있다. 휴대전화나 TV, 인터넷 등을 통한 유비쿼터스 행정은 민선 4기 김용서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민원에 대한 신속성과 정확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수원시의 모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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