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3지구 주민 “차고지 이전 위해 강력투쟁”

> 수원시의회 본회의 방청… “여론 수렴없이 추진, 주민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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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10-14T20:23:05+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0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권선3지구 주민 “차고지 이전 위해 강력투쟁””, 2008-10-1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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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4일 258회 1차 본회의를 방청하고 있는 권선3지구 주민들이 ‘공영차고지 건설 반대’가 적힌 종이를 보이며 반대 의사를 나타내는 모습.)

권선3지구 주민 20여 명도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의견청취의 건을 방청하면서 곡반정동에 추진하는 공영 버스차고지 건설을 반대했다.

이들 주민은 남부 공영차고지의 위치 이전을 촉구하며 앞으로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주민들은 써미트빌 단지를 비롯한 아파트 주거지역과 100m도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 차고지를 설치하려는 것은 주거와 교육환경에 피해를 주고 남부지역 교통정체 등을 유발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써미트빌을 비롯한 권선3지구의 10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지난 3일부터 곡반정동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에 반대하는 서명을 진행해 2천700명의 서명을 8일 수원시에 제출했다.

이날 본회의를 방청한 한 주민은 “지난해 11월 시청 공직자가 써미트빌 아파트 앞 사거리에 원형육교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차고지 예정부지 주변에 수변공원 조성을 약속했음에도 주민 여론 수렴없이 차고지를 설치하려는 것은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권선지하차도 건설과 신동지구 개발 등 앞으로 권선3지구 일대 주거지역이 더욱 밀집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공영차고지는 반드시 이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권선3지구 주민들은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공영차고지 건설 반대한다’라는 구호가 적인 종이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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