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경관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 도입돼야"

> 이정형 교수, 부서마다 제각각인 도시정책 통합 필요성 강조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08-11-04T19:23:19+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4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경관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 도입돼야"”, 2008-11-0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40

---

"수원시가 경관디자인을 고려한다면 도시계획과 건축, 도시를 상징하는 정체성 등이 어우러지는 3차원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돼야 합니다."

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상과 경관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중앙대 건축학부 이정형 교수는 "개발·성장 위주의 도시경관정책은 이제 막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고도경제성장기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공급자(도시건축 및 설계사 등)의 논리에 맞춰 진행됐다면 21세기는 수요자(일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서 "수원시도 새 패러다임에 맞는 통합관리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경관디자인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토목, 건축, 조경 등 제각각 진행돼 온 도시경관의 주요 요소가 조화를 이루도록 통합하는 과정"이라면서 "여기에 도시의 정체성을 불어 넣어 하나의 아름다운 도시를 탄생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특히 “개발과 환경파괴의 도시 성장에서 벗어나 기존 도시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경관디자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제는 신도시 개발보다 '도시 재생과 보전'을 위한 작업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수원시 도시계획·건축 관련 공무원과 건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32340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