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대왕 능행차 추진위 구성하자”

> 최용길 도의원, 도정질문에서 제안… 광교 개발이익금 사용 방향 등도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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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8-11-05T20:53:3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6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정조대왕 능행차 추진위 구성하자””, 2008-11-05,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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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용길 도의원(문화공보위)은 예산의 치밀한 편성과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예산실명제를 통한 책임제를 비롯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사용 방향과 동탄-삼성역 간 대심도 전철 사업, 인덕원~병점 4호선 연장선 사업 등에 대한 경기도의 방안이 무엇인지도 질의 됐다.

최용길 의원은 5일 오전 도정질문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축제로서 가치가 있다”며 경기도 주도로 문광부와 국방부, 관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도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능행차 재현에 대해선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집행부(경기도, 도교육청)의 준비 부족으로 예산 불용, 이월 등 문제가 많다며 충분한 준비를 거친 사업예산을 수립하고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이 있는지 질의했다.

그는 예산안에 담당자의 이름이 명기된 것을 예산실명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편성과 집행 성적표를 예산 결산 과정에서 작성해 인센티브 자료로 활용할 용의가 있는지도 물었다.

이어 최 의원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과 관련해 최초 사업시행자 간 협약에는 해당 지역 지분별 투자가 원칙이었다”며 협약 변경을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도는 협약 변경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하면서 세심하게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수원시는 최초 사업자 간 협약에 명시된 해당 지역 지분별 광교 이익금 투자 원칙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히고 있다.

대심도 전철사업과 4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최 의원은 “주민공청회 등 여론 수렴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도가 적극적으로 주민 여론을 청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관련해 토지는 수원시 소유, 건물은 경기도 소유로 돼 있는 것은 현행법상으로 불가능하다며 해결 방안을 묻기도 했다.

이밖에, 도는 최 의원이 제안한 ‘DMZ 국제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대해서도 즉각 개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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