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내년도 예산안, 올해보다 11.57% 감소

> 경제 여파로 지방세 수입 증가 폭 둔화… 국·도비 포함돼도 2~3% 증가뿐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8-11-20T20:02:59+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9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내년도 예산안, 올해보다 11.57% 감소”, 2008-11-2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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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수원시 예산안이 올해 예산보다 11.57%가 감소한 1조 3천5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올해 예산인 1조 4천765억 원보다 1천707억 원(11.57%)이 감소한 1조 3천57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18.45%가 감소한 7천85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3% 증가한 5천204억이다.

아직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국·도비 등 세입 예산 중 보조금 부분을 감안하면 올해 예산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지만,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지방세 수입 감소(세입), 신규 사업 억제(세출) 등 예산 편성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일반회계 세입 부분 가운데 지방세 수입은 4천492억 원. 올해 지방세 수입 4천312억 원보다 4.17%(179억 원 증가) 증가했다.

올해 지방세 수입이 2007년의 3천863억 원보다 11.6%가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내년도 지방세 수입 증가 폭이 절반 넘게 감소한 것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국·도비 보조금이 2009년도 수정예산안에 포함되더라도 올해 본예산보다 2~3% 정도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시는 2009년도에 각종 문화와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증가로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한 경상경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투자수요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출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시는 내수 경기 위축과 경제 성장 둔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합리적인 재정투자와 적극적인 예산 절감은 물론 신규 사업을 가급적 억제하고 급증하고 있는 경상 경비의 절감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주로 복지사업 재원으로 지출될 국·도비 보조금 수입 부분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259회 2차 정례회에 수정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259회 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4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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