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소통 신뢰 쌓이는 수원시 '열린 행정'

> 시민참여형 유비쿼터스 구축, 행정불신 차단 나서
> 캄보디아에 수원마을 조성 등 국제사회 활동 강화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08-12-05T11:04:45+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9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주민과 소통 신뢰 쌓이는 수원시 '열린 행정'”, 2008-12-05,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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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시는 시민들이 수원시장을 직접 만나 민원을 제기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시장 직소 민원의 날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를 운영하고 있다. ⓒ 수원시)

김용서 수원시장은 "수원시민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열린 행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김 시장은 열린 시정의 실천을 위해 시민들 사이에 팽배해 있는 행정불신을 불식시키고, 시민참여형 쌍방향 유비쿼터스 행정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민선 4기 초 가장 먼저 도입한 것이 행정 조직 개편이다. 급속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작지만,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8개 부서 14팀을 폐지하고, 5개 자치센터를 행궁동과 원천동으로 통합했다.

또 110만 광역도시규모에 걸 맞는 행정기반조성과 자치단체 간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등 자치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 개국한 해피수원 방송국(HSB)과 해피수원뉴스는 인터넷상에서 새로운 통합미디어로 대두하며 유비쿼터스 첨단도시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민이 시정운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데다 시민이 직접 시민기자로 참여해 시민의 시정요구 사항을 반영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모바일 관광정보와 TV 공공서비스 시행, 홈페이지 보안프로그램 및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수원'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사회에서도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 최초 WHO 안전도시인 수원시는 5개 분야의 평가지표와 현지실사를 통해서 지난해에도 '안전도시 재공인' 목표를 달성했으며, 다양한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엔평화사절 도시연합회 집행이사국 회의를 비롯해 IAPMC 집행이사회 회의 참가,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ICLEI) 집행위원 활동 등 국제사회 활동 역량도 확대하고 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조성 사업은 국경을 초월한 범인류애적 활동으로 국제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시는 시엠립주에 학교, 마을회관 화장실 신축, 소각장, 우물, 마을 길 포장, 주택 개·보수 등 시설지원과 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봉사활동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자원봉사 메카도시 수원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수원시는 110만 인구의 10%가 넘는 11만 5천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을 정도다. 이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열린 행정'은 곧 시민들의 요구를 행정적으로 만족하게 하는 것이다. 매년 초 연두 순시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설계에 반영하고, 시민감사관 운영으로 깨끗한 시정, 신뢰받는 행정에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만 90회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592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했다"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운영과 쌍방향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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