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문화의전당 경관육교 설치 '어렵네'

> 도시건설위 예비심사서 예산 삭감… “어려운 경제상황과 사업 우선순위 고려”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8-12-09T20:14:02+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5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도문화의전당 경관육교 설치 '어렵네'”, 2008-12-09,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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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간의 효율적 연계냐 예산 낭비와 전시성 행정이냐라는 논란에 휩싸였던 경기도문화의전당~수원제1야외악당 경관육교 설치 예산 42억 7천만 원이 도시건설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전액 삭감됐다.

지난 5일 도시건설위는 도로교통과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서 문화의전당~야외음악당 경관육교의 시설비와 감리비, 시설부대비 등 관련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도시건설위에 상정된 경관육교 예산안은 시설비 42억 원, 감리비 6천90만 원, 시설부대비 1천134만 원 등 총 42억 7천224만 원이다.

도시건설위 소속 의원에 따르면 최근 경제 상황 악화와 이에 따른 시 예산 편성 어려움, 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을 감안해 경관육교 예산안 전액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김효수 위원장은 “우선 추진해야 하는 시급한 사업이 아닌 만큼 경관육교 설치 사업은 시일이 지난 후에 논의돼야 한다”며 “경제 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전액 삭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야외음악당을 잇는(약 40m 구간) 연결통로를 확보하고, 수원 중심지역의 상징성을 가미한 조형물로 설치하기 위해 경관육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256회 1차 정례회 제1차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도시건설위가 경관육교 실시설계 비용 등 2억 3천여만 원을 삭감했다.

그러나 예결특위에서 경관육교 예산안이 전액 복원됐고, 7월 18일 3차 본회의에서 기립투표 방식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이 때문에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와 19일 3차 본회의에서 경관육교 설치 예산안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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