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육교 예산 하루 만에 부활

>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12대 4’로 부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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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8-12-17T19:52:46+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3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경관육교 예산 하루 만에 부활”, 2008-12-1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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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문화의 전당~제1야외음악당 경관육교 사업 예산 42억 원을 삭감키로 한 결정한 지 하루 만에 부활시켰다. <수원일보 12월 17일 자 참고>

17일 시의회 예결특위는 16명의 특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갖고 15일과 16일 특위 소위원회별로 심사한 내년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홍승근 의원(매탄 3,4동)이 삭감된 경관육교 예산안을 부활시키자고 제안하자, 특위 의원들은 표결에 부칠지 여부 등 처리방식을 놓고 오전 내내 격론을 벌였다.

홍승근 의원에 따르면 “문화의 전당과 야외음악당 일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점과 수원 도심 심장부를 나타내는 조형성을 가진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등을 고려해 경관육교 예산을 부활시키자는 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특위는 이날 오후 1시께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경관육교 예산안 처리 여부를 의결하기로 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삭감된 경관육교 예산안을 살리자는 의견이 12표, 반대하는 의견이 4표로 삭감됐던 예산안 42억 7천만 원은 부활했다. 이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 삭감된 예산안 총액인 87억 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규모이다.

예비심사에서 경관육교 예산안을 삭감했던 도시건설위의 김효수 위원장은 “예결특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제하며 “설계용역을 발주해도 내년 5~6월쯤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급하지 않은 사업”이란 점을 강조했다.

한편, 경관육교 예산안이 부활하면서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5~6월쯤 육교 설치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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