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룡문 사거리 입체화 공사 재설계해야”

> 홍종수 수원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주장
> “매연·교통사고 우려, 반대 서명운동 검토”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01-14T20:16:57+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7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창룡문 사거리 입체화 공사 재설계해야””, 2009-01-1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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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수 의원(영화, 연무동)이 5분 발언을 통해 광교신도시 교통대책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1번 국도 창룡문 사거리 입체화 공사의 설계 변경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는 매연과 교통사고 우려, 향후 도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체계 혼선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설계 변경을 촉구했다.

14일 오전 수원시의회 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홍종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창룡문 사거리 입체화 설계가 경사면으로 돼 있어 매연과 교통사고가 우려된다고 주장하며, 수평에 가까운 일직선 형태로 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홍종수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설계된 창룡문 입체화 도로는 지하차도 215m와 U-type 구간(지하차도 진입로) 267m를 합해 총 482m 규모, 총사업비 319억 원으로 전액 광교 개발 이익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이 설계대로 입체와 공사가 진행되면 3~5%의 경사도가 그대로 유지돼 경사로를 올라가는 차량의 매연과 소음으로 영화동과 연무동, 지동 등 이 일대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게 홍 의원의 주장이다.

또, 경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향후 못골사거리와 수원교육청 사거리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수평에 가깝도록 총 770m 규모로 연장해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종수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원시와 시의회의 철저한 대응을 부탁한다”며 “(설계 변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반대 서명운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시공사는 홍 의원의 주장대로 설계를 변경할 경우 250억 원의 추가 사업비가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번 국도 상·하행 방향으로 지하차도를 설치하는 창룡문 사거리 입체화 공사는 당초 지난해 11월 24일 착공해 2010년 11월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착공되지 못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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