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사업방식 ‘고민되네’

> 수원시·토지주, 결정 못 해 사업지연… 2월 중 사업방식 비교·분석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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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09-01-29T14:58:59+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1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사업방식 ‘고민되네’”, 2009-01-29,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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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사업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권선행정타운 주변 생산녹지 6만 179㎡(40필지)를 근생·업무 및 상업 등의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상업지역으로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했다.

13만 9천690㎡ 규모의 행정타운 내 권선구청, 경찰서, 보건소 등 공공시설이 밀집돼 있지만, 주변에 업무 및 상업시설이 전혀 없어 배후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애초 배후단지 내 토지 소유주 23명이 조합을 설립해 배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경제사정이 어려워지자 이를 포기했다.

토지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조합시행(환지방식) 방식이 어려워지자 토지주 간 사업방식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주들의 도시개발사업 이해를 돕고자 다음 달 중순께 제2차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시는 시공사를 선정해 추진하는 수용방식과 지자체가 직접 개발하는 환지방식, 조합시행 방식 등 각 사업방식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토지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요구한 지주의 땅을 매수하지 않고 환지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감보율(일정한 비율의 토지가 줄어드는 것) 적용 문제도 다룰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들이 사업방식을 결정해야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데, 각자의 이견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토지주들이 사업방식을 결정하면 주민동의서를 받아 배후단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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