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행정 만족도 55%… 10% 하락

> ‘2008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고객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 생태환경 가장 만족, 사업지연 등 첨단도시 분야 불만족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09-02-23T18:47:1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행정 만족도 55%… 10% 하락”, 2009-02-2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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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해 시정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자체 고객체감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년보다 만족도가 1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점시책 8개 분야 전반에 걸쳐 불만족 지수가 높아진 점으로 미뤄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 지난해 시민 1천237명을 대상으로 '2008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고객체감도 설문조사(지난해 9월 15일~10월 15일까지)'를 분석한 결과 8개 분야 44개 항목에 대한 종합체감도는 매우 만족과 만족을 포함한 만족(이하 만족도)이라는 응답이 지난해 64.86%보다 9.61% 떨어진 55.25%로 조사됐다.

반면 불만족스럽다(매우 불만족 포함)는 응답은 지난해 5.87%보다 3.26% 오른 9.13%였다.

생태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62.23%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문화관광(61.71%), 교통(61.19%), 복지(55.73%), 지역경제(52.18%), 교육(51.11%), 열린행정(49.30%), 첨단도시(48.52%) 순이다. 전 분야에 걸쳐 전년보다 만족도가 하락했고, 불만족이나 보통이라는 응답도 증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생태환경 분야는 친환경 천연가스 보급·매연저감 장치 보급이 66.1%로 최고 만족스러운 단위사업으로 꼽혔고, 쓰레기 확 줄이기 운동과 웰빙 공원·가로수길 조성 사업도 60% 이상이 만족감을 표했다.

또 문화관광 분야는 화성행궁 앞 광장조성 및 종각 복원이 74.8%로 단위사업 중 최고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중심도시 건설 가운데 열린도서관 운영사업이 60.88%로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학교 주변정비 및 단속사업은 만족도가 40.5%에 그쳤다. 주요 불만 요인으로 실생활 체감도 미흡, 학교주변 환경정비 및 범죄·교통사고방지 대책 부족, 동·서간 지역발전 불균형 등을 꼽았다.

특히 8대 분야 중 만족도가 가장 낮은 첨단도시 분야에선 만족한다는 응답이 단위사업 전반에 걸쳐 50% 안팎에 머물렀다. 주택재개발사업(20개소)·재건축(20개 단지) 사업은 만족한다는 응답이 43.65%에 그치는 등 사업지연과 부동산 투기 성행에 따른 부작용이 불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시정운영 개선에 반영하는 한편, 시책사업의 우선순위를 파악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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