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교류 통한 세계화에 박차"

> [행복한 도시 완성 위한 2009년 수원시정 계획]  수원시 경제통상국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정양수&nbsp;기자
- 발행: 2009-02-25T16:40:06+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2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교류 통한 세계화에 박차"”, 2009-02-25,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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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 왼쪽부터 김형복 경제통상국장, 오성석 세정과장, 이훈성 회계과장, 이용영 지역경제과장, 윤건모 기업지원과장, 박흥수 국제통상과장.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수원시 경제통상국 공직자들은 올해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예년과 크게 다르다. 그들은 자신들이 착실히 업무를 수행할 때마다 경제위기를 하나하나 극복하고 이에 따라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경제통상국이 움직일 때마다 작게는 가정으로부터 지역경제까지, 크게는 대한민국의 경제 초석이 쌓이고 국제교류의 힘이 축적된다. 경제통상국은 올 한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화’를 향해 달려나간다. '수원 시정의 꽃'으로 불리는 경제통상국 김형복 국장, 오성석 세정과장, 이훈성 회계과장, 이용영 지역경제과장, 윤건모 기업지원과장, 박흥수 국제통상과장 등에게 한해 중점 업무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김형복 경제통상 국장 "경제활성화 통해 경제 위기 극복·시민 복리 증진 온 힘"**

(사진: ▲ 김형복 경제통상국장.ⓒ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 기축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포부를 갖고 새 출발 한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해 4/4분기부터 본격적인 하강국면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올 한해 경제연구소의 예측 결과,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3.4% 정도 낮아질 것을 예고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70%대로 하락했습니다. 재고율도 지난해 12월에 129.4%로 상승했으며 어음 부도율은 지난 1월 전국 평균이 0.17%에 불과하지만, 수원 지역은 0.39%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는 경제 난국의 파고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데 주목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먼저, 건전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세원(稅原) 발굴과 징수율을 높일 것이며, 공평 과세 구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또 회계담당 공무원 교육 및 각종 공사·용역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재래시장의 시설 개선 및 경영 현대화 지원을 통해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금융위기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부족한 공장입지 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적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민간 주도 아파트형 공장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용창출 및 경쟁력 있는 기업유치에 앞장서겠습니다.

국제 자매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체계적인 수출마케팅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기술과 경영능력이 우수한 전문 농업인 육성 및 농촌생활 개선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오성석 세정과장 "편리하고 투명한 세정업무로 시민 신뢰 쌓을 것"**

(사진: ▲ 오성석 세정과장.ⓒ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 해피수원 완성을 위한 세정운영 과제는 첫째, 공평과세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 추진 둘째,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 및 발굴 셋째, 지방세 업무의 전문성 제고로 신뢰받는 세정조직 구축입니다.

올해 시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시세 4천492억 원, 도세 3천893억 원으로 모두 8천385억 원 규모입니다.

먼저 올해에 시에서 납세의무가 있는 시민들에게 고지할 지방세를 설명드리자면 지난 1월에는 면허세 정기분이 고지된 바 있습니다.

6월과 12월에는 정기분 자동차세가 고지될 예정입니다. 7월에는 정기분 재산세 중 주택분 50%와 건물분이 있으며, 8월에는 개인균등분할 주민세가 있겠습니다.

9월에는 정기분 재산세 중 주택분 50%와 토지분이 고지됩니다. 그리고 부동산거래세라 불리는 취득·등록세는 거래 시마다 수시로 납부고지가 됨을 말씀드립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제공하고 다각적으로 지방세 납부 홍보를 실시해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방법도 다양화해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납세 편의시책으로 '3651(365日) 가상계좌납부 서비스', '위택스 신고납부', '인터넷 지로납부', '자동이체 방법과 카드납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E-mail)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넷 메일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세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5% 정도 전자송달 시 1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서면·방문 위주의 세무조사를 재무회계조사 프로그램을 통한 전자 세무조사로 조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Zero Tax 특별징수 기동팀'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체납액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 이훈성 회계과장 "경기 진작·일자리 창출 위한 재정 조기집행 만전"**

(사진: ▲ 이훈성 회계과장.ⓒ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 회계과는 맑고 깨끗한 회계운영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은 물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깨끗하고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노력하겠습니다.

각종 계약에 따른 공사, 용역, 물품 구입의 대금지출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업체의 원활한 자금회전을 위해 대금 입금 시 입금안내 문자서비스를 통보해 줌으로써 민원인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과 관련해 계약은 긴급입찰로 공고기간을 5일로 하고 있으며 대가는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하고 있습니다.

외주업체 수주 시 하도급은 우선적으로 수원지역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현장 근로 노무자에 대해서도 지역 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채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 시행에 따라 재정운영 상황 및 주요지표의 활용 가치가 높아져 지역 주민에게도 유용한 재무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의한 정확한 공부·현장 확인을 통해 국·공유재산 인근 거주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하고, 대부자와 매수인에게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국·공유지 사용과 매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961년도에 신축돼 최근까지 건물 노후로 시민들이 불편이 컸던 팔달구보건소를 지하 1층, 지상 3층(3천153㎡)의 규모로 올해 6월 말경 준공할 예정입니다.

또 시청 내에서는 민원인 및 공무원의 건강을 위해 청사 전체를 금연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깨끗한 대기 환경조성과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로 쾌적하고 친근한 시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 이용영 지역경제과장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 생활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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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용영 지역경제과장.ⓒ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시의 올해 최우선 시정목표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 생필품 가격 안정 등 서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추진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단계별 질서유지로 건강한 웰빙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해 지역경제과의 중점 추진시책의 첫 번째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입니다. 이를 위해 72억 원을 투자해 역전시장 외벽 정비 등 5개 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장경영을 선진화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와 함께 14억 원의 예산으로 못골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경기도와 아주대, 경기대 등과 함께 20억 원을 들여 영동시장과 팔달문시장에 대한 전통시장 특화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추진입니다. 이를 위해 지방 공공요금 인상 억제, 생필품 가격 비교 공표제 실시 등 서민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부업체의 불법 채권추심행위 등 서민 생계 침해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셋째,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대책 추진입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저탄소 녹색성장,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추진 등 에너지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넷째, 농자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고유가로 인해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농식품에 대한 소비가 위축되는 등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기계, 하우스 비닐 자재, 규격 포장박스, 병충해 방제, 유기질 비료 지원 등에 나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 윤건모 기업지원과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 지원"**

(사진: ▲ 윤건모 기업지원과장.ⓒ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 우리 수원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SK 그리고 1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위치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기로 인한 내수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의 육성자금을 업체당 5억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특례보증으로 150억 원을 확보해 2억 원 한도에서 융자지원하고 은행 대출금리 중 연리 3%를 시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소외계층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24억 원을 마련하고 업체당 2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입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156개 기업이 입주한 수원산업 1단지에 이어 2단지(12만 3천727㎡)는 지난 2008년도에 기반 조성이 완료돼 건축이 진행 중입니다.

또 3단지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아파트형 공장 11곳을 건립해 현재 690여 개의 기업체와 9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3곳을 추가로 건립하고 있으며, 향후 320여 개의 기업유치와 4천1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책들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해 시는 건설 자금으로 최대 400억 원까지 융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400억 원까지 취득·등록세 면제와 재산세와 종토세 감면 등 산업입지 기반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우수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팔달구 인계동에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연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 사업, 창업보육센터 건립비 지원과 대학의 연구센터 지원 등 협력사업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 찾아가는 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과 기업의 애로 건의사항 청취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 박흥수 국제통상과장 "국제도시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전개"**

(사진: ▲ 박흥수 국제통상과장.ⓒ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 국제통상과는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촉발된 환율상승 등 국가적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해서 불요불급한 공무국외여행은 축소하는 한편, 도시의 위상과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국제교류사업 및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입니다.

국제도시 간 실리적인 교류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는 일본 아사히카와시 등 13개국 15개 도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상반기 중 중국의 항저우시를 초청해 우호도시결연을 체결하고 자매도시가 분포되지 않은 서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우호도시 교류를 확대해 국제교류의 저변과 민간참여를 증대할 계획입니다.

캄보디아 수원마을 지원사업과 관련해 한국어 및 컴퓨터 교육 등 문화교육을 실시하고 프놈크롬 수원초·중학교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할 것입니다.

아사히카와시와의 20주년 기념사업으로는 양 도시의 협약에 따라 7월 말부터 아시히카와시에서 개최되는 여름 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해 민간 교류단체와 함께 수원주간을 운영하는 등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매결연 10주년이 되는 3개 도시 중 멕시코의 똘루카시는 4월에 방문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크루지나포카와 얄로바 등 자매도시에는 기념조형물을 설치해 선린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향후 발전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국제회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네트워크인 시티넷, 세계평화와 지역공동발전을 위한 UN세계평화사절도시연합회(UN IAPMC), 중국 산둥성과 경기도의 지방자치단체의 모임인 경기도-산둥 도시연합회 등 국제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시는 각 나라의 대표성을 띤 '다문화친교사절단'과 '재수원 외국인회'를 구성하고 아울러 외국인 복지센터 및 다문화 주간 프로그램 등 운영, '제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등을 통해 이질적 문화 속에서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국제시장의 특성에 맞는 유명 박람회 참가는 물론, 국제자매도시를 거점으로 하는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자매도시 웹 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겠습니다.

인계동 마로니에 길을 국제자매도시의 거리로 정하고 이곳에 자매도시 표석이나 기념조형물 설치, 기념식수 등을 통해서 국제자매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휴식의 장소로 활용하는 등 국제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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