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스포츠·교육 중심도시 ‘수원’ 건설”

> [행복한 도시 완성 위한 수원시정 계획]  수원시 문화체육국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9-03-10T20:34:58+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9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문화관광·스포츠·교육 중심도시 ‘수원’ 건설””, 2009-03-1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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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부터) 김영규 문화체육국장, 라수흥 문화관광과장, 이해왕 체육진흥과장, 홍사준 교육청소년과장)

김용서 수원시장은 올해 연두순시에서 ‘수원화성’이 미래 수원을 먹여 살릴 성장기반이자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원지역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민선 4기 수원시정의 역점 시책인 ‘교육 중심 도시’ 건설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메카 도시 도약 역시 수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이다.

게다가 2015년 수원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하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으로 화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본지는 문화체육국으로부터 수원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문화관광, 스포츠, 교육이라는 3대 분야에 걸친 비전과 시정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김영규 문화체육국장 “문화관광, 교육,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

(사진: ▲ 김영규 문화체육국장)

: 올해 문화체육국은 선진화된 문화와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육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올해 450만 명, 2015년엔 1천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수원화성 내 미복원 시설의 복원과 수원 역사박물관, 서예 박물관 개관, 오는 4월 화성 박물관 개관으로 좋은 관광 자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이 될 수 있도록 숙박시설 문제 해결에 나서겠습니다. 현재 이비스 호텔을 비롯해 라마다 호텔이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관광호텔로의 리모델링을 유도하겠습니다.

제46회 수원화성문화 축제를 비롯해 광교산 시민축제, 만석거 축제, 수원천 튤립축제, 팔달구 성안 축제 등 많은 볼거리로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수원시가 시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열린음악회와 국제 합창 콩쿠르 등 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원년의 해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6대 분야 74개 교육 여건 개선 사업(급식, 외국어, 체육 특성화, 우수학교 만들기 등)에 1천371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엔 외국어 마을(옛 연무중학교) 조성, 셋째 자녀 지원, 병설 유치원 종일반 운영, 사립 유치원 환경 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청소년을 위해 시설 부족과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영통 청소년문화의집, 권선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비롯해 공부방 지원, 청소년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상담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 동 주민센터 지원(8개 동),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오는 10월에 열리는 3회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개최까지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결실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원권 대학협의회를 구축해서 각 대학에서 평생학습 대학을 운영하도록 해 시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원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스포츠 메카 도시입니다.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각종 대회 유치에 힘쓰겠습니다.

엘리트 체육 분야에선 176개 학교 중 체육부를 운영하고 있는 84개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교 체육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부(16개 종목)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생활 체육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야구장을 비롯한 다목적 체육시설, 특히 클럽, 동호회 간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육성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4월) 각종 국제, 국내 스포츠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그동안 수원시가 치른 국제대회 노하우를 살려 스포츠 대회를 통해 수원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라수흥 문화관광과장 “각종 문화 축제 내실화… 세계 속의 축제로 발전”**

(사진: ▲ 라수흥 문화관광과장)

: 문화관광과는 우선 2015년 수원 지역에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홍보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에도 국내외 권위 있는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문화유산인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수원화성 관광을 체류형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08년 10월 개관한 ‘수원화성 사랑채’ 운영을 활성화하고 특급호텔을 유치하는 한편, 기존의 중저가 숙박시설을 관광호텔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시에 외국인 관광객 숙박을 유치한 여행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수원의 각종 문화 축제 프로그램도 관광 상품화하겠습니다. 올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제46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축제 기간도 5일에서 6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시민의 날 축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등 여러 전통 축제를 각각 3일씩 개최해 역사와 주제가 살아 숨 쉬는 축제로 내실있게 개최하겠습니다.

능행차와 궁중문화축제 등 다양한 전통 축제 프로그램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 속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능행차 연시 체험(3월 29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에 연무대에서 화성행궁 앞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행궁 앞 광장을 중심으로 2009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상설 한마당과 기획공연을 상시 개최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고, 나아가 수원화성을 알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시 승격일인 8월 15일쯤 ‘KBS 열린음악회’를 행궁 앞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6월엔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10월엔 국내외 합창단 3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수원 국제 합창 콩쿠르’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수원화성문화제 직전에 열리는 수원 국제 합창 콩쿠르는 ‘홈스테이’를 마련해 수원 시민의 가정이 민간외교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우리 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했으나, 지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으로 계획을 많이 축소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행사로 내실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해왕 체육진흥과장 “대규모 스포츠 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진: ▲ 이해왕 체육진흥과장)

: 수원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도시입니다. 먼저 엘리트 체육 육성 발전에 더욱 정진해 스포츠 메카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여 가겠습니다.

우리 시는 육상 등 20개 종목에 170여 명의 직장 운동 경기부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하장사 윤정수 선수, 여자 단축마라톤 한국 신기록 보유자 임경희 선수, 그리고 독일 그랑프리 국제 유도대회와 폴란드 월드컵 유도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김주진 선수 등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우리 시 선수들이 국내, 국제대회에서 선전해 지역과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엘리트 체육 육성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시민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현재 수원시의 생활체육은 46개 종목 991개 동호인 클럽에서 10만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공간 속 공원 시설을 이용해 인조잔디 구장과 실내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실내 게이트볼장도 마련해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도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서수원의 제2체육관 건립과, 체육공원(매탄, 숙지) 내 공공체육시설 확충, KT&G 생활 체육 야구를 위한 야구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와 전국 교수 테니스 대회 등 30여 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있습니다. 올해도 생활체육이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한 삶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각종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올해엔 8개의 국제대회, 11개의 전국 대회 등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로 대외적으로 수원을 홍보하는 효과와 함께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는 경제효과를 수반하고 있어, 이 같은 대회 유치를 위해 더욱 부지런히 뛰어다닐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원의 체육 역사를 전시 보관하는 체육 사료관 설치입니다.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수원 체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체육 사료의 보존과 전승, 나아가 수원과 함께 했던 각종 대회의 감동과 역사를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수원 체육사의 소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체육 사료관인 만큼,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 도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 홍사준 교육청소년과장 “2010년까지 교육 분야 1천371억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사진: ▲ 홍사준 교육청소년과장)

: 21세기 세계화를 주도해 갈 인재인 청소년을 경쟁력 있게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예술제와 청소년 한마당 행사, 테마 광장, ‘청소년 문화의 존(Zone)’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 예방, 가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쉼터 프로그램을 추진해 우리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가정과 사회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을 구별로 한 곳씩 건립할 계획입니다.

올해 10월엔 연면적 1천423㎡ 규모의 영통 청소년문화의집이 준공되고, 청소년의 접근성을 고려한 도심형 수련관이 2010년 연면적 2천650㎡ 규모로 권선동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택지개발 사업 지구 내에 5천㎡ 규모의 기숙형 수련관을 건립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인적 자원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세계 추세에 맞춰 국제 사회에서 활약하는 인재 육성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민선 3기가 시작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3천522억 원을 투입해 학교 교육여건을 개선해 왔습니다.

앞으로 2010년까지 학교에 591억 원을 지원해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고, 780억 원을 투자해 도서관 건립과 외국어 마을 조성, 외국어 도서관 건립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수원과학고의 영재학교 전환과 팔달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교’ 전환을 계기로 수원예술고도 조기에 개교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중심 도시로 가꿔 나갈 계획입니다.

또, 평생학습 도시 구축을 위해 시민들이 평생교육 시설에서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피수원 시민 아카데미’와 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수원시 평생학습 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평생학습 중심 역할을 담당케 하고, 교육기능도 강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여 가는 기능과 함께 누구든, 언제든지 학습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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