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직자는 취업, 취약계층엔 자활의 꿈 심는다”

> [행복한 도시 완성 위한 2009년 수원시정 계획]  수원시 주민생활지원국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9-03-24T18:19:02+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1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실직자는 취업, 취약계층엔 자활의 꿈 심는다””, 2009-03-2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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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부터 유완식 주민생활지원국장, 오광록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성락 사회복지과장, 이성규 노인장애인과장, 윤명원 가족여성과장)

수원시는 올해 시정 목표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마련으로 설정했다. 계속된 경제 위기 속에서 서민층이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각종 복지시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나눔’과 ‘위기 상황 지원’ 등 가정과 여러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주민생활지원국의 어깨도 그만큼 무거워지고 있다. 본지는 일자리, 노인, 장애우, 여성,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여러 분야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주민생활지원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 시책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 주>

**● 유완식 주민생활지원국장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전력”**

(사진: ▲ 유완식 주민생활지원국장)

주민생활지원국은 2008년 미국 금융 위기로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에 대처하고자 올해 우리 경제의 최대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성공 프로젝트’, 청년 인턴제를 추진해 청년 구직자 200명의 취업 지원과 대학 졸업자 50명에게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40~50대 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에도 나서 재취업 지원 사업, 공공근로 사업, 취업정보센터 운영으로 가정 경제 문제와 실업 해소에 노력하겠습니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억 원의 예산으로 50개 사업, 1천500명 노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전업 주부 재취업, 주부 인턴제 등 5개 분야에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월 소득 최저 생계비 200% 이하의 무주택 세대에 2%의 저리(低利)로 전세 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에는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를 지원해 주거 안정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공공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위해서도 민관산학이 연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 노숙인의 사회복귀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구청, 요보호 아동 1천829명 양육 지원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 130곳을 확충하고 수원시 재가지원센터 개원으로 요양보험 사업 인프라 구축을 마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활동사업에 26억 원, 장애 아동 248명을 위해 5억 9천만 원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육시설 이용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7월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우만동에 이어 세류2동에 위 스타트 마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주민생활지원국은 ‘실직자에게 취업을’, ‘취약계층에게는 자활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오광록 주민생활지원과장 “실업극복 위한 취업 지원, 지역 사회투자 확충”**

(사진: ▲ 오광록 주민생활지원과장)

주민생활지원과는 취업 지원 시책 강화, 공공근로 사업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복지 지원,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확충에 중점을 두고 올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으로는, 수원시의 특수 시책인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비롯해 취업 전문교육 위탁 운영, 청년 뉴딜, 산학관 맞춤형 인력 양성, 청년 인턴과 직장체험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는 취업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컨설턴트까지 지원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시청 민원실과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2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업정보센터를 권선구 고색동 수원지방산업단지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연말까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근로 사업을 4단계에 걸쳐 운영하고,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만 2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최저 생계비 2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을 융자해주고, 소년소녀 가장,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위탁 아동 등을 대상으로 무이자 전세자금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주택 전세, 매입임대 지원 사업 등 저소득층 주거복지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실시해 온 아동인지 능력향상 서비스 등 5개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에 아동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시각 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 지역 개발형 사업을 추가로 확대해 실시하는 등 예방적 복지 시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 이성락 사회복지과장 “저소득·노숙인·보호 아동 지원으로 나눔 복지 실현”**

(사진: ▲ 이성락 사회복지과장)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복지행정을 위해 사회복지관, 자활센터, 노숙인 쉼터, 아동복지시설 등 70여 곳의 사회복지 시설 운영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푸드 뱅크’ 활성화는 물론 올해에는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을 위한 ‘푸드 마켓’ 사업도 함께 운영하겠습니다.

현재 수원시의 저소득 기초생활보장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만 5천477명(8천926가구), 긴급지원 대상자(144가구), 위기가장 무한돌봄 대상(251가구), 의료급여 수급자 4천970명(2천580가구) 등 총 1만 1천901가구에 2만 842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최근 경기 상황 악화로 위기 가정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긴급지원 사업과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숙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쉼터(5곳)와 상담센터(1곳) 등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숙식과 의료 지원, 자활 사업을 통해 이들을 보호하고, 현장 순회 상담, 야간 선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저소득층 자활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올해 54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자활 능력을 기르고 기능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며,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센터(3곳)의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요보호 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위해 아동양육시설(4곳), 공동생활 가정(6곳), 지역아동센터(공부방, 41곳)를 기반으로 소년소녀 가장이나 저소득층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 이성규 노인장애인 과장 “노인재가센터 개소, 중증 장애인 활동보조 계속”**

(사진: ▲ 이성규 노인장애인과장)

2005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면서, 타 시군보다 월등히 많은 130개 요양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올해는 모든 요양시설을 조정하고 지원할 수 있는 ‘수원시 재가지원센터’가 개원함으로써 요양보험 사업의 인프라를 완전하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센터 개원으로 요양보험 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노인 돌보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노인 부양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노후에 대한 불안 해소에도 나서겠습니다.

또, 버드내노인복지회관 등 3개 노인복지관에서 여가, 건강,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엔 만석공원 내에 112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687㎡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SK청솔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보람을 찾도록 하기 위해 시니어 클럽, 실버인력 뱅크 등 11개 기관으로 하여금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0여 개 사업에 1천5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앞으로 더 많이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기초노령연금, 1천4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위한 도우미 사업, 무료 급식 사업,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사업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일 장애 체험, 사랑의 경사로 이어가기’ 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편익 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장애수당과 의료비 등 각종 생활안정 수당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차별로 사회활동이나 교육 등에서 배제되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위해 출산 축하금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장애 청소년 방학캠프, 지적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일일 기차여행, 수련회, 장애인 바둑대회, 장애인 부모 워크숍, 수원시 여성장애인 합창단 등 사회참여와 재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목욕차량 운영, 치과 무료 진료, 재활 여가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증 장애인 활동보조 사업비로 올해 26억 원을 확보해 자립을 지원하겠으며, 직업 재활을 통해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성장기 장애 아동에게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재활치료 바우처 사업’으로 248명에게 5억 9천만 원 원을 지원해 저소득 장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 윤명원 가족여성과장 “무상보육 사업 확대, 세류2동에 ‘위 스타트 마을’ 추가 운영”**

(사진: ▲ 윤명원 가족여성과장)

여성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 대학, 여대생 리더십 캠프, 여성 공직자 리더십 향상 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전업 주부 재취업 사업으로, 전산회계 교육 등 5개 분야에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취업 상담과 취업 설계사를 통해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주면서, 장기간 경제 활동에 나서지 못한 여성을 대상으로 ‘주부인턴제’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6월에 열리는 ‘제3회 가족문화축제’를 여성 관련 단체, NGO 등과 함께 준비하고, 가정폭력과 성폭력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방교육과, 상담원 보수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여성 CEO 경영 아카데미’와 ‘여성 기예 경진대회’, ‘여성인력 개발센터’를 활성화하고, ‘여성 리더 워크숍’과 ‘수원 여성 한마음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돌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가족사랑 자연체험, 사랑의 부부 수련회, 저소득층 가족수련회, 새터민 문화가족 체험 등 건강한 가족 문화 만들기에 힘쓰겠습니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자금 대여, 취업 기술 교육, ‘아이돌보미’ 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사랑의 모부자 학교’를 운영해 지역의 여성CEO의 후원사업과도 연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이민자 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 통합 지원서비스 제공, 한글과 자녀양육을 위한 방문 교육 사업, 취업 기술 교육과 실직 다문화가정 돌봄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음식, 전통예절, 수원의 역사 등을 주제로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문화교실도 계절별로 운영하겠습니다.

수원지역의 민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엔 환경 개선과 교재, 교구 구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7월부터는 무상보육 대상 아동을 확대해 보육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피 투게더’ 운동을 전개해 어린이집과 경로당과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어린이의 재롱잔치를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동화 등을 들려주며 서로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수원시가 팔달구 우만동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잠재능력 개발과 교육, 의료 분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 스타트(We-Start) 마을’을 세류2동에도 추가로 설치해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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