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캄보디아 국왕 훈장 받아

> ‘캄보디아 수원마을’ 사업 등 민간교류 공로 인정받아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06-12T13:57:05+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9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캄보디아 국왕 훈장 받아”, 2009-06-12,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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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캄보디아 국왕이 수원시에 보낸 훈장 수여식. 오른쪽부터 김용서 수원시장 오웅오엔 캄보디아 미연쩨이주지사,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김정욱 LFM 총재.)

‘국왕도 인정한 캄보디아 수원 마을 사업.’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시의회 의장, 김정욱 LFM(Lamp for Mercy) 총재가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왕국의 상위급 훈장(‘Sahak Metrey Mohasena’)을 받았다.

수원시의 훈장 수상은 2004년부터 수원시가 캄보디아에서 정보화와 교육 발전, 주거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교류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12일 캄보디아 미연쩨이주의 오웅오엔 주지사는 시청을 방문해 김용서 시장과 홍기헌 의장에게 캄보디아 국왕이 보낸 훈장을 수여했다.

훈장 수여에 앞서 욱 게오라타낙 공보관은 “그동안 수원시가 보여준 캄보디아 국민에 대한 사랑과 정보화,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한다”며 훈장 수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김용서 시장은 훈장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먼저 국왕께 감사드리며 이는 110만 시민에게 보내는 국왕의 고마움의 표시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시정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오웅오엔 주지사는 수원시가 캄보디아에 컴퓨터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2007년 5월에는 당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제1부지사로 있었던 오웅오엔이 시청을 방문해 캄보디아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 중 최고의 훈장인 국가재건훈장 금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2004년 9월에도 자매도시인 시엠립주에 시민의 정성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공로로 당시 캄보디아 정부의 훈센 총리로부터 훈장을 받은 바 있다.

**<<< 수원시와 캄보디아 교류 >>>**

수원시는 2004년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자매결연 한 이후 컴퓨터와 의로, 학용품 등 물품 전달, 봉사 활동 등으로 현지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엠립주에서 수원 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이 참가한 ‘수원시 청소년 해외봉사캠프’를 열기도 했다.

특히 같은 해 2월 시엠립주 정부와 협의해 수원마을 조성을 추진키로 하고, 후보지로 성정된 톤레샵 호수 부근의 프놈크롬 마을과 앙코르와트 부근 봄펜리치 마을 등 2곳에 쌀 400kg을 지원했다.

2007년 12월 26일 김용서 수원시장이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프놈크롬 마을에서 이곳을 캄보디아 수원마을로 선포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6억 2천3백만 원이 투입되는 수원마을을 조성사업은 그동안 마을회관 1곳 건립, 공동화장실 12곳 신축, 소각장 3곳 설치를 비롯해 마을길 포장, 주택 50개동 개․보수, 중학교 신축을 비롯한 초등학교 교실 10개 증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5회에 걸쳐 의료봉사 활동, 의류, 생필품, 장난감, 문구류, 신발, 학교 기자재 등 3만 301점에 달하는 구호품 지원 등 수원 시민까지 직접 참여하는 민간외교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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