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동단위 단체원 및 주민 등과 함께 지역 내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벌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70여명의 단체원과 시민들이 2개조로 나눠 청소취약지역인 상가밀집지역과 골목길 등을 정비했다. 이날 청소에서 생활쓰레기 2톤, 재활용 쓰레기 1톤은 물론 불법광고물 70점도 수거했다.

차양호 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쓸려 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을을 가꾸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지속적인 관내 순찰을 통해 쾌적한 태장동 가로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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