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권 통합' 움직임 활활

> 수원시의회, 건의문 채택 행안부에 전달 예정… 공감대 형성나서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09-06T14:59:20+09:00 · 수정: 2009.09.06 22:2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5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권 통합' 움직임 활활”, 2009-09-0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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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남, 광주, 하남시가 행정구역 통합 논의에 돌입한 가운데, 수원·화성·오산 통합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수원시의회는 오는 10일 26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해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구역 통합 건의문 초안이 마련된 상태이며, 시 집행부와의 협의를 거쳐 3차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의문에는 수원과 화성, 오산의 행정구역 통합을 강력히 희망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가 본격적으로 통합 논의에 불을 붙인 것은, 행안부가 지난달 말 수원시에 조직 관리 지침을 담은 공문을 내려 보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공문에는 행정구역 개편(통합)을 희망할 경우, 해당 지자체의 집행부나 기초의회 등이 경기도를 경유(통보)해 개편 또는 통합 의견을 정부에 건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의회가 통합을 위한 건의문 채택에 나섬에 따라 이후 설문조사나 공청회, 설명회 등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공감대나 여론 형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염상훈 시의회 총무개발위원장은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통합에 대한 설문 조사 등 본격적인 수원화성오산 통합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미 각 의회 의장끼리 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행안부가 수원을 비롯해 행정구역 개편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건의를 취합해 타당성 있다고 판단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 논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행안부의 결정에 따라 주민투표, 공청회, 설명회 등의 통합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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