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권 통합, 시너지 효과 충분”

> [인터뷰] 염상훈 수원시의회 총무개발위원장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09-08T18:20:52+09:00 · 수정: 2009.09.08 22:27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1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권 통합, 시너지 효과 충분””, 2009-09-0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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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시의회는 10일 26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자율적인 통합에 관한 지침을 각 지자체에 내려 보냄으로써 또다시 수원, 화성, 오산 통합 논의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건의문 상정을 추진한 총무개발위원회의 염상훈 위원장에게 수원, 화성, 오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이야기를 들었다.

**- 이번에 상정될 행정구역 통합 관련 건의문의 취지는?**

▲ 행정안전부에서 8월말에 수원시 조직관리 지침에 관한 공문이 내려왔다. 공문 내용은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해 집행부, 기초의회, 시민(8천명 서명)이 자율적으로 경기도를 경유해서 건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지침에 따라 시의회 차원에서 의원들이 통합 논의에 나서게 된 것이다. 건의문이 채택되면 정식으로 행정안전부에 행정구역 통합을 건의할 계획이다.

**- 행정구역 통합의 필요성이 있다면 무엇인가? **

▲ 정조 때부터 수원과 화성, 오산은 하나였다. 인구 110만의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가 화성, 오산과 통합되면 분야별로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약 180만명의 광역지자체에 준하는 거대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생 발전을 위해선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 화성시는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화성 시민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듣지 못했지만, 화성 시민 중에서는 통합을 바라는 의견이 있을 것이다. 건의문이 채택되면 통합 논의를 구체화하려고 한다.

**- 통합 논의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는가? **

▲ 도내 다른 지자체의 통합 논의 과정에서 시민 여론 수렴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자체장이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수원에서도 그런 시각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통합을 원하는 시민, 또는 여론이 있다면 정확하게 설문 조사, 공청회, 설명회 등의 절차를 통해서 접근성의 타당성을 맞춰 간다면 어려운 것으로 보지 않는다. 통합 논의 과정에서 발생할 부작용이나 문제점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통합 논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으나 건의문이 채택하면 구체적인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이 화성이나 오산을 방문한다든가, 시 집행부와도 논의하는 문제도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시민과 시민단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설명회나 공청회 등 토론회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

**- 수원, 화성, 오산 통합의 당위성은 무엇인가?**

▲ 수원권은 수원과 화성, 오산으로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어 상호 발전이나 상생, 윈-윈하는 부분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통합시가 되면 큰 발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보다 많은 인프라 구축과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이 받을 혜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각 지자체가 가진 장점을 결합해 이를 활용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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