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하천' 수원천 복원 시동

> 21일 사업 기공식… 2011년 완료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09-11T14:47:54+09:00 · 수정: 2009.09.13 21:38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6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생태하천' 수원천 복원 시동”, 2009-09-1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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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시 팔달구 매교교에서 지동교까지 780m에 이르는 수원천 복원 사업 구간 조감도.)

수원시가 오는 21일 오후 3시 매교구간에서 수원천 복원사업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11년 말까지 매교에서 지동교에 이르는 복개 구간을 복원한다.

시에 따르면, 수원화성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수원천 본래의 생태적 환경을 복원해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한편, 주변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2006년 12월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수원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676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수원천 복원사업은 복개구간 구조물 철거 구간이 789m, 하천 복원 구간이 825m에 달한다. 또 하천 양쪽 도로 정비도 각각 817m, 782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복원된 수원천에는 지동교, 구천교, 매교, 수원교, U턴교 등 5개의 차도교와 지동시장교, 영동시장교, 구천보도교 등 3개의 보행자용 다리가 설치되고, 하천 좌우측의 산책로를 이어주는 세월교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매교공원, 초록습지, 생태정원, 풍경마당, 치유의 길, 기억의 정원을 비롯해 아트월, 벽천, 분수 등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교에서 지동교 구간의 지장물을 옮기고, 임시로 하천 양쪽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2010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복개도로 철거와 교량공사를 진행한 후 2011년 12월까지 복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1991년부터 1994년까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복개 공사가 진행됐던 수원천은 현재 매교교~지동교 구간 780m 구간이 콘크리트로 복개돼 있어 5.4㎞에 이르는 수원천이 단절된 상태이다.

1995년 7월 민선 1기 시장체제가 출범하면서 수원천 복개가 중단되고 자연형 하천으로 가꾸기 위한 시민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천을 물고기와 사람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며 “복원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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