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장안·권선구 일대 저소득 가정 8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한원찬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명은 이날 주거환경이 불량한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환, 간단한 전기 배선교체 등의 집수리를 했다. 

한원찬 회장은 ““우리가 조금 시간을 내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하반기 사업으로 10가구를 더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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