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에 '수원·화성·오산 통합' 건의문 제출

> 수원시의회, 행안부에 전달키로… 화성·오산시의회 '난색'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09-28T18:00:04+09:00 · 수정: 2009.09.28 22:14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912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경기도에 '수원·화성·오산 통합' 건의문 제출”, 2009-09-2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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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10일 염상훈 총무개발위원장이 수원-화성-오산 행정구역 통합 건의문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는 모습. ⓒ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수원시의회는 ‘화성시, 오산시, 수원시 행정구역 통합 건의문’을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서 제출 시한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도에 제출한다.

시의회는 또 28일 오전 의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해 통합 건의문을 경기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로 제출키로 결정했다.

당초 의장단은 화성시와 오산시의회를 방문해 건의문 제출과 행정구역 통합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두 시의회가 의회 일정 등을 들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와 오산시의회와의 협의가 여의치 않자, 이날 의장단은 수원시의회가 채택한 건의문을 우선 제출해 시한을 넘기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10일 26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염상훈 총무개발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총무개발위 소속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오산시, 수원시 행정구역 통합 건의문’을 채택했다.

염상훈 위원장은 건의문 채택 당시 “화성∙오산∙수원시의 행정구역이 통합되면 급격한 행정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재정자립도 제고와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높여 더욱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선진 일류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호기(好機)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9월 11일자 보도>

수원시의회의 통합 건의서를 비롯해 30일까지 경기도에 제출된 통합 건의서는 행정안전부로 전달된다.

행정안전부는 건의서를 바탕으로 해당 지방의회와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뒤 주민투표 또는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통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건의서 제출 과정에서 화성시와 오산시의회가 협의에 소극적이었던 점, 화성시가 통합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어 향후 통합 논의 과정에서 찬반 논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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