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서 시장 "MB 면담" 배수진

> 수원시, 비행장 주민피해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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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기원 기자
- 발행: 2009-10-13T13:41:48+09:00 · 수정: 2009.10.14 16:3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6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김용서 시장 "MB 면담" 배수진”, 2009-10-1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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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3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이 수원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지도를 보며 비행장 관련 종합대응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수원비행장 주민피해와 관련해 수원시가 ‘고도제한 완화와 비행장 이전’을 포함한 종합대응 대책을 마련해 13일 발표했다.

특히 김용서 수원시장은 기자회견 말미에 “수원지역 출신 정치인들과 함께 대통령과 만나 이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김용서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09년 6월 수원비행장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서울중앙행정지법이 480억원이란 배상 판결을 내림으로써 주민피해의 심각성이 입증됐다”며 “특히 서울대 환경소음진동연구센터에 의뢰한 피해조사 용역에서도 재산권 피해액이 2조3천억원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군 소음 특별법 조기제정을 촉구하고 기준소음을 85웨클에서 75웨클로 하향해 개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이 발표한 대책내용에 따르면 ▲소음피해 주민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소음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피해 최소 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2010년까지 소음 90웨클 이상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검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향후 85웨클 소음지역까지 확대한다.

또 ▲ 3개동 주민센터와 28개 경로당에 대한 이중창 설치 등 소음저감 사업 및 공공요금 지원 ▲ 소음방지를 위해 19개교에 26억원, 서수원권 영어벨트화 사업과 고색고등학교에 매년 2억원씩 3년간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동 어린이집에 대한 방음공사 실시, 비행 안전구역 5·6구역 중심의 고도제한 완화 용역 추진 ▲주민대표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피해공동대책협의회 발족, 장기적으로 비상활주로 해제와 비행장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종합대응 대책은 수원비행장 관련 피해 완화를 위한 시발점이며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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