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토론 '민심잡기' 정책대결

> 朴 "무담보 대출 李 "SSM 허가제" 安 "틀니 건보적용"
> 4대강-복지 공방… 표심 분수령 '총력'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김대영&nbsp;기자
- 발행: 2009-10-20T18:01:55+09:00 · 수정: 2009.10.21 09:02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7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TV토론 '민심잡기' 정책대결”, 2009-10-2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75

---

(사진: ▲ 20일 오후 2시 티브로드 수원방송에서 열린 TV토론회에 박찬숙 한나라당 후보와 이찬열 민주당 후보, 안동섭 민주노동당 후보 참석.)

10·28 수원장안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한 첫 TV토론회가 20일 열려 세 명의 후보자들이 입심대결을 펼쳤다. 20일 오후 2시 수원지역 케이블 방송사 티브로드 수원방송에서 열린 TV토론회에 박찬숙 한나라당 후보와 이찬열 민주당 후보, 안동섭 민주노동당 후보가 나란히 참석해 선거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 수상 경력을 내세우며 “이러한 경험을 되살려 고향인 수원 장안구 주민들을 위한 도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찬열 민주당 후보도 “현 정권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하면서 복지예산과 사회간접자본 건설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손학규 선대위원장과 함께 빼앗긴 예산을 되찾아 오겠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안동섭 민주노동당 후보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재선거를 MB 정권 심판의 기회로 생각한다”며 “장안구민들이 저를 뽑아주신다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 경고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이어진 공통질문에서 행정구역 개편은 지역 주민들의 합의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통합 여부를 결정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뒤이은 저출산과 사교육비 절감 대책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 후보와 안 후보는 함께 한나라당 소속 박 후보를 겨냥해 강도 높은 질문공세를 폈고, 박 후보 역시 논리적인 반박 설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4대강 사업과 부자 감세 정책 때문에 복지예산은 바닥났다”며 집권여당의 무리한 정책추진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오히려 내년도 예산에 복지 분야 비율이 더욱 높아졌다”며 반박했다.

또 사회 양극화 해소와 지역 문화유산 육성, 지역경제 부양에 관해서도 이 후보와 안 후보가 의견을 같이 했다. 두 후보는 “4대강 사업과 부자 감세 정책의 무리한 추진으로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다”며 박 후보를 내몰았다.

박 후보는 “모든 질문을 4대강 사업과 연관시켜 공격하는 것이 참 쉽다”면서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후보별 질문에서 박 후보는 “미소금융 경기지점을 장안구에 유치해 사정이 어려운 분들이 무담보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 부양을 주장했고, 이 후보는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해 “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또 안 후보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틀니에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겠다”며 노인층을 공략했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40275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