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공사현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임모(54·노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화성시 팔탄면 서근리 소재 한 요양원 신축공사장에서 잡부로 일하던 중 건축소장 김모(67)씨 소유의 공사자재를 몰래 들고 나오는 등 총 32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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