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감사 이틀째… '수원권 통합' 핫이슈

> 의회, 홍보활동 미흡 지적에 市 "행정력 총동원 추진"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공동취재반
- 발행: 2009-11-26T18:42:30+09:00 · 수정: 2009.12.24 16:12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4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행정감사 이틀째… '수원권 통합' 핫이슈”, 2009-11-2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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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이틀째를 맞은 26일 쓰레기 봉투값과 보건행정, 행정통합 등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노영관 의원이 독감 백신 접종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을 거론하면서 보건행정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신종플루와 관련된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홍보강화를 주문했다. 오상운 의원은 청소년 권익 신장과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육성재단을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무개발위원회 박장원 의원은 수원 화성 오산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의 홍보활동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상기 총무과장은 "홍보방안이나 기본적인 전략이 이미 계획돼 있다"고 밝힌 뒤 "주민투표가 공식화가 되면 즉시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행정력을 총동원해 통합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한기 의원은 광교수련원 인조잔디구장 설치가 취소된 것과 관련해 "집행부가 법률을 제대로 검토하고 추진한 일이냐"며 관련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김기정 의원이 "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설계변경이 올해에만 16건이 발생해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설계자문위원들이 제 기능과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올해에도 삼성로 확장공사에 대한 특혜시비가 다시 불거졌다. 강장봉 의원은 삼성로는 삼성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란 점을 거론하면서 당초 예산보다 증가한 사업비를 삼성전자 측에서도 부담하는 방안을 찾아 줄 것을 수원시에 요구했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25일에 이어 타 도시보다 비싼 쓰레기 봉투값을 두고 의원과 집행부간에 설전이 오갔다. 김명욱 의원은 "인천, 대구, 울산 등 타 시·군에 비해 가격이 비싼데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김정수 환경국장은 “현재 시에서 자체적으로 소각장을 운영하는 등 자립도 면에서 보면 비싼 것 같지 않다”며 타 시군에 비해 좀 더 비싼 이유로 소각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봉투 제작에 쓰이는 탄산칼슘을 이유로 꼽았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탄산칼슘 넣는 방법은 벌써 10년 전부터 사용됐는데 실상 효율도 없을 뿐더러 제작 단가만 올린다. 좋은 기술이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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