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전철 안해” 폭발언에 “백지화는 아냐” 당혹

> [수원시의회 시정질문 이모저모]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12-13T15:20:18+09:00 · 수정: 2009.12.13 21:14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0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경전철 안해” 폭발언에 “백지화는 아냐” 당혹”, 2009-12-1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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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수원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김용서 시장이 수원 경전철 사업에 대해 “아직 추진 시기는 이르다”며 추진 의사가 없음을 밝히자 시 도시철도과 관계자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강장봉 의원이 보충질문을 통해 “수원 경전철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가”라고 묻자, 김 시장은 “1조원이 넘는 예산을 부담하기엔 투자 시기가 이르다”며 “솔직히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말해.

이에 대해 도시철도과 관계자는 “김 시장의 답변이 경전철 사업의 ‘백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원칙론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

이 관계자는 “수원시의회에서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기 보단 조급하게 추진하기 보단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김 시장의 발언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전 없이 끝난 수원경전철**

○… 수원 경전철에 대해 재정 부담, 도시 경관, 교통 분담, 소음 등 환경 문제 등을 세세하게 질문이 이어지면서, 김용서 시장이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답변하자, 설전이 예상됐던 보충질문은 금방 끝나.

김명욱 의원은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답변하니 더 질문할 게 없을 것 같다”며 “경전철 추진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부탁한다”며 보충질문을 끝내.

**"서호 골프장 반대" 탄원서 돌려**

○… 이날 시정질문을 방청하기 위해 본회의장을 찾은 서호 생태수자원센터 주민들은 현장의 기자들에게 골프장과 연습장 반대 탄원서 내용을 돌리기도.

탄원서를 통해 일부 골프 애호가를 위한 시설은 주민에게 위화감 조성은 물론, 골프장 유지 관리 과정에서 토양과 수질 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

주민들은 골프장과 연습장을 찾는 승용차로 인해 교통 혼잡도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센터와 문화센터 등 편익 시설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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