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경전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 강장봉의원 기자회견, 기본계획 수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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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9-12-14T16:26:20+09:00 · 수정: 2009.12.14 21:47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9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 경전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2009-12-1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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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원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 경전철 사업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재착수할 것을 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원(도시건설위)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 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을 원점에서 재착수하라고 수원시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 간부대기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김용서 수원시장이 지난 11일 시정 질문에서 경전철 사업에 대해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발언한 부분을 비판했다. **<관련기사 12월 11, 14일자 보도>**

그는 “4번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11월 공청회를 개최한 상황에서 주민들은 경전철 사업 추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정 질문에서의 김 시장 발언은 경전철 사업의 포기성 발언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장봉 의원은 수원 경전철 사업은 수원시의 교통 체증 해소와 서수원 발전 등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전제하고 사업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최종 용역보고서와 경전철 자문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와 환경 조사 등을 원점에서 재착수할 것과 경전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비 지원을 위한 국회의원과의 정책 공조 강화도 함께 요구했다.

강장봉 의원은 “장기적으로 행정구역 통합의 관점에서 광역화를 대비한 경전철 구상이라고 본다면 긍정적으로 본다”면서도 “(추진 의사가 없다는) 시장 발언 자체가 거의 포기한다는 의미로 읽혀져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기자회견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의원은 “사업비 가운데 시 분담금 등 비용 문제, 전철 차량 기종 선정 문제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지방산업단지, 호매실지구 등 서수원으로 연결되는 노선 계획이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 수원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김용서 시장은 수원 경전철 사업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과 함께 사업 추진 의사가 없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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