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예총(회장 김훈동)은 다음해 10일까지 2010년 수원시아마추어예술단체 연습실 사용신청을 받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원에서 활동 중인 2인 이상의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되는 연습실은 총 2개며, 크기는 각각 23, 15평이다.

사용기간은 다음해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연습실 이용을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다음해 1일까지 사용허가 신청서 1부를 작성해서 수원예총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다음달 17일경에 우편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예총 관계자는 “수원시 예술문화의 진흥과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해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수원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257-2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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