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동 주민센터 신축청사는 연면적 총 1791㎡으로 민원실, 취미교실, 문화교실, 새마을문고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마련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태장동은 1만2744세대 주민 3만9294명으로 수원시 39개 동 주민센터 가운데 여덟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청사가 협소해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동 관계자는 “신청사는 넓은 민원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위한 여러 개의 강의실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라며 “태장동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에는 동 주민센터 옆에 망포도서관(가칭)이 들어선다.
차차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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