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가구거리 특화사업 시동

> 이유병 도의원 “예산 2억 확보”… 시도 용역 추진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10-01-17T15:49:46+09:00 · 수정: 2010.01.17 20:22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1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 가구거리 특화사업 시동”, 2010-01-1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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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유병 경기도의회 의원)

‘가구’를 테마로 한 수원의 대표적인 시장인 가구거리(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가 꿰졌다.

이유병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은 17일 수원 가구거리를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도비 2억원이 올해 예산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 가구거리 연합회(회장 복진덕, 이하 연합회)의 숙원 사업인 특화거리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유병 도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도비 2억원은 우선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사업’에 투입돼 가구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통합 간판 설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가구거리 입구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원 가구거리가 조성된 구간인 국도 1호선의 권선사거리와 농수산물시장 사거리에 각각 통합 간판 1개씩 설치하는 내용이다.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수원시의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특화거리 지정, 전국상인연합회 등록, 거리 조성을 위한 용역 추진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도비 확보에 이어 수원시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특화 거리 지정을 위한 용역 발주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특성화 거리를 구상하는 한편, 연합회도 올해 1억원 규모의 자부담 자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전반기 안으로 수원시가 가구거리를 특화거리로 지정하는 한편, 가구거리 연합회의 전국상인연합회 등록으로 향후 체계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병 의원은 “특색 있고 입체적이며 원색을 도입한 보도블록 정비, 가구거리 구간 도로에도 입체 무늬를 넣어서 거리를 상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가구 재료로 쓰이는 나무를 심는 등 가로수와 가로등도 거리 특색에 맞게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1주일 또는 한 달 간격으로 임시로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가구거리 상인이 주체가 되는 특별 이벤트 개최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그동안 숙원 사업으로 거론만 되던 가구 특화 거리 조성의 첫 단추를 꿰고 시발점을 만들기 위해 이번 도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며 “거리 조성을 위한 용역이 발주되면 급속도로 특화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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