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복지관내 너울가지카페(직업적응훈련실)에서 ‘수원레이디스합창단과 함께하는 해피 앙상블’ 합창공연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박종복 지휘자와 20명의 단원 등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비롯해 '아무도 모르라고' 등의 합창공연을 펼쳤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수원레이디스합창단과 함께하는 해피 앙상블 공연'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사회활동 및 문화체험을 쉽게 즐길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여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 앙상블 공연은 지난달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정기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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