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예산 62% 상반기 조기집행

> 4690억 계획… 낭비성 예산 예방제도 도입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10-01-27T14:26:47+09:00 · 수정: 2010.01.27 21:2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6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예산 62% 상반기 조기집행”, 2010-01-2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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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김용서)가 경기 회복을 촉진하고 서민생활을 안정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재정조기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469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하는 4690억원은 올해 조기 집행 대상 예산액 7522억원 가운데 62.3%에 달한다.

시는 ▲일자리 지원 ▲서민 생활 안정 ▲도시기반시설 사업 확충 등 3대 분야로 나눠 국가 중점사업 중 지방비 부담이 있는 사업과 5억원 이상 주요 투자 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기집행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기적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의 경우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정조기집행에 대한 공직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 부서와 직원을 표창할 계획이다.

조기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효율 또는 낭비성 예산 집행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낭비 신고센터 활성화’, 예산집행 실명제 등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조기집행 추진체계 강화를 위한 ‘가상회계 연도제’를 도입해 모든 시설 공사를 10월중에 마감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에 있을 수원시의회 임시회에 올해 1차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차 추경 예산은 소요성 등 일부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 생활 안정 예산을 확보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경비 위주로 집행대상을 책정했기 때문에 계획대로 집행된다면 경기부양을 위한 파급효과는 지난해보다 훨씬 높을 것”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조기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재정 건전성 또한 확보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생산적이고도 투자 효과가 높은 사업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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