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공개토론 열자"

> 추진위, 시의회 의결 앞두고 주민의견 반영 촉구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10-01-27T15:49:24+09:00 · 수정: 2010.01.27 21:18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7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통합 공개토론 열자"”, 2010-01-2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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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시의회는 주민의사 반영해 통합을 의결하라.” 수원·화성·오산 행정구역 통합을 요구하는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는 31일 대규모 집회에 앞서 27일 성명을 내고 행정안전부의 자율통합 의견청취 시 주민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통추위는 성명을 통해 “화성시는 오산·수원시와 함께 역사와 문화 교육 교통 등 여러 분야를 공유하며 광역시로 성장할 기회를 맞이했다. 3개 시 행정구역 통합은 지방자치의 주체인 시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돼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통추위는 “하지만 화성시는 주민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자치단체장과 시의회만의 결정으로 시민의 오랜 염원인 행정구역 통합을 막으려 하고 있다”면서 “10년 전부터 논의된 3개 시 통합이 무위로 끝나지 않도록 시의회 의결만으로 결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통추위는 시의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통합 찬반 공개토론회를 열어 통합의 장단점과 필요성 등을 공개석상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사실상 지방선거 일정상 ‘주민투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의회가 반대 의결을 한다면 통합은 물 건너가는 셈이다.

따라서 줄기차게 반대 목소리를 내온 화성시의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오는 31일 열릴 예정인 통합찬성 대규모 집회가 민의를 알리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통추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동탄신도시 예당마을 노작공원(예당고 앞 분수공원)에서 여는 대규모 집회를 통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통합 의지를 시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통추위 관계자는 “주민의 뜻을 막고 무조건 반대하는 위정자들은 뼈저리게 반성할 날이 올 것”이라며 “통큰 단결로 우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수원·화성·오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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