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수 영통구청장이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동수)가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박동수 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재활작업장·해피누리작업장’과‘행복을 만드는 집·엘림작업활동시설’을 찾아 자활의 의지로 열심히 재활작업에 임하고 있는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매탄동에 홀로 사는 김혜자 할머니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움이 많더라도 건강하게 생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매탄2동(동장 이광수)은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 199세대와 경로당 8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농협상품권, 백미, 흰떡 등 총 542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박동수 구청장과 변영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의회장은 지난 9일 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세대에 나누어줄 ‘사랑 나눔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

박동수 구청장은 “장애인·독거노인 등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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