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이대의 수원시장 출마 예정자는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자 정문 앞에서 삼성 이전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대의 수원시장 출마 예정자(민주당)는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있는 삼성전자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삼성의 지방이전을 거듭 반대했다.

이 예정자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는 수원에 터전을 일군 삼성의 뜻을 훼손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는 LED 등 삼성의 첨단 연구생산단지를 세종시로 빼내가려 하는 것은 기업의 상생 발전원칙에 어긋난다며 장차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수원시에게도 삼성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명백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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