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목한 가정, 대외활동 원천”

> 이중화가 말하는 이중화
> 늦게 시작한 공직 남보다 빠른승진 ‘모두 아내덕’
>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통해 ‘긍정의 힘’ 생겨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3-09T14:44:49+09:00 · 수정: 2010.03.09 20:41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7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화목한 가정, 대외활동 원천””, 2010-03-09,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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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9일 한나라당 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본보 김기원 부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이중화 후보는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답게 ‘화목한 가정’이 자신이 대외적으로 활동하는데 가장 큰 힘을 주는 원천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그는 “나이가 많다고 보수적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집안에서는 손수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도 할 정도”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은 끈끈하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동사무소 말단 직원때부터 함께 해온 부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공직생활이지만 누구보다 빠른 승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부인 덕’이라고 공을 돌렸다.

공부에 대한 끝없는 욕심도 자신을 있게 한 든든한 힘이라고 설명했다. 공직생활을 통해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깨우친 세상은 “학력이 아닌 지식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에서 시작한 최고 경영자와 경영학 석사 과정에 대한 스토리도 풀어놨다. 특히 지난달 졸업한 아주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은 “참 힘들고도 어려운 자신과의 싸움”이었다고 묘사했다. ‘리더, 지휘자’로서 거듭나는 것이 쉽지 않은 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단점으로 ‘신중하고 조심성 많은 성격’이라고 했다. 혹자는 그런 자신을 “통이 작은 위인 혹은 소심한 사람”이라고 폄하하지만 이 후보는 “알아갈수록 마음을 여는 그런 사람이 진국”이라며 “절대 그릇이 작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적을 많이 두지 않는 점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두루두루 많은 사람과 만나며 겪은 경험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만들었다고. 그는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배울 점은 있다’는 것이 나의 인생철학이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의 한 부분 필요한 곳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흔히 자신을 ‘초고속 승진 케이스, 잘나가는 공무원, 장학생’ 등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혜로운 어머니 덕에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겪은 고생과 고난은 어떤 누구 못지 않으며 그 역경을 딛고 일어난 나 스스로를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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