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경제 지킴이 나선 ‘성공 CEO’

> [수원시장 예비후보 집중분석]신장용 예비후보(민주당)
> “수원출신 아니지만 지연 얽매이지않아 장점
> 시·시민단체·기업 힘모아 지역경제 살릴 터”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3-11T16:10:04+09:00 · 수정: 2010.03.11 20:18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4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경제 지킴이 나선 ‘성공 CEO’”, 2010-03-1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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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 출신’이라는 별칭이 따라다니는 신장용(47)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는 등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신 후보가 민생탐방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제시한 주요 공약과 함께 자서전 등을 통해 밝힌 개인과 가족사를 밀착 취재했다.

**● “편향된 인사정책 안될 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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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는 지난 16년간 수원시정이 특정 계층(학연)에 지배돼 왔다고 진단했다. 특히 특정고등학교가 주요 직책을 독점하고 편파인사가 이뤄지면서 수원시와 일반 시민들이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만사의 근본인 인사가 비뚤어지면서 시민들에게 봉사해야할 공무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는 동안 시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생기를 잃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서민들의 삶과 복지수준까지도 영향을 줬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수원지역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했다. 학연과 지연에 얽매일 일 없으니 그만큼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연연할 것 없다는 것. 오로지 눈치 볼 사람은 시민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오랜 생각이다. 대부분의 정치인이 활용하고 있는 후원회 조직도 이런 이유에서 일부러 모집하지 않았다고 한다.

**● 성공한 CEO의 경험으로 수원경제 되살린다**

신 후보는 현재의 수원이 2차 산업은 빠져나가고 3차 서비스산업만 남은 기형적인 구조라고 봤다. 여기에서 삼성 LED 등 대기업이 빠져나가면 타격이 클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막기 위해 그는 대기업과 시민사회단체, 학계, 수원시 등이 참여하는 수원경제지킴이위원회(가칭)를 설립해 수원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 후보는 KTX 서수원역사 유치와 분당선, 신분당선 등 조기완공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급행전철과 버스 출근 노선 증편 등을 통해 편안한 출근길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고가 경전철에 대해서는 지역경제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차라리 지상과 지하를 오가는 경전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도심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개발 혜택이 구도심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공영개발 방식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구도심 재개발 T/F’를 구성해 구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6대 공약 4년 후 평가받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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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는 통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통합이 이뤄지면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문화제 사업을 연계하는 등 경기남부 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세 시의 통합이 진정한 자족도시의 완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대도시를 끼고 군사시설과 비행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수원비행장으로 인해 수원시민들의 행복 추구권이 상실되고 있다며 ‘수원비행장이전T/F’를 구성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이외에도 ▲혁신공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양성 ▲테마와 문화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노숙자·위기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시민약자를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 ▲특화된 테마도시 건설 ▲자연이 숨쉬는 도시 건설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식정보 강소도시 건설 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조만간 이런 내용을 담은 매니페스토 정책자료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매니페스토 정책자료집을 통해 임기 말 수원시민들로부터 철저한 검증을 받는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당선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의 공약을 잊어버리는 기성 정치인들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그는 힘줘 말했다.

※ 신장용 예비후보 프로필

▲보성 예당고 ▲경남대 정치외교학 학사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사)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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